전시회 소식

시바야마 세공 -세 주년 기념 특별전 작품-

“희소성과 예술적 고고함을 동시에 갖춘 시바야마 세공” 오오노기 작  에도시대 말기 시모사 (현 치바현) 시바야마의 오오노키 센조 (이후 시바야마 센조로 개명)에 의해 칠공예의 한 기법으로 고안되었 …

다이묘의 이동 수단 (가마) -세 주년 기념 특별전 작품-

 에도 시대에 다이묘가 타는 가마는 ‘노리모노乗物’ 라 불렸으며, 서민의 가마와는 아주 달랐다. 다이묘의 행렬을 상징하도록 권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다이묘라고 해서 자유롭게 가마에 탈 …

국보 야쿠시지 동탑 (4F)

이 전시품은 1/50크기로, 상아 조작가 이시와타리 호게쓰[石渡峰月] 가 상아조각품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탑은 나라 니시노쿄초[西ノ京町] 에 위치한 야쿠시지 가람 중의 하나인 ‘동탑’ 입니다. 높이 …

본상아 누각 선녀선인도 (4F)

본 작품은 중국의 고전 소설이나 신화 등에 등장하는 신들의 세계를 표현한 정교하게 제작된 중국미술 최고봉인 대형 본상아 작품입니다. 상부의 아름다운 투각부, 선녀의 부드러운 곡선과 선인들의 성스러움 …

‘피에타’ (상아조각작품) (4F)

‘피에타’ (상아조각작품) 일본 상아 조각가 「시미즈 노부오 “작 피에타(이탈리아어: Pieta, 애도•자비 등의 뜻)란 성모자상(聖母子像)중,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내려 그를 …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 (1F)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 상아 조각가「이시峰月」작 본관 1층에 전시중인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은 게이쵸14년(1609년) 이케다 테루마사가 지은 히라야마성(평야 안에 있는 산 …

유일무이 성모 마리아 전 (4F)

일본 상아 조각 작가 “시미즈 노부오”작 유일무이 성모 마리아 전 다른 전시구역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특별한 공간이 4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유일무이 성모 마리 …

아가페 오쓰루 미술관 2주년기념 특별전시

제10대 하세가와 기쥬로 작 ‘세계문화유산·닛코 도쇼구 신전모형’ 축척 10분의 1 ‘세계문화유산·닛코 도쇼구 신전모형’ 축척 10분의 1 천하태평의 기초를 만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덕을 모시고겐 …

시설 정보

미술관 정보

갤러리

상점

주변 시설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

상아 조각가「이시峰月」작

본관 1층에 전시중인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은 게이쵸14년(1609년) 이케다 테루마사가 지은 히라야마성(평야 안에 있는 산과 구릉 등에 축성된 성)으로 별명인 시라사기성(白鷺城)으로서 명성이 높습니다. 천수각의 이리모야파풍(入母屋破風) 지붕의 건축양식과 두개씩 이어진 창문, 지붕의 지지대 등은 성곽 건축의 최성기를 보여주며 이 건축물들은 돌담을 포함하여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실제 사이즈를 50분의 1로 축소(가로 250cm 세로 150cm 높이 190cm 무게 155kg)한 것으로 상아미술품으로는 일본에서 첫 시도된 작품입니다.

작품의 특징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 특징

본관에서는 ‘세계 최대의 상아조각 ≪히메지성≫’의 케이스 상부에 거울을 달아놓아, 통상 보기 어려운 천수각 앞의 안뜰을 거울에 비치게 하는 방법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전시 장소
1층

시바야마 세공 -세 주년 기념 특별전 작품-

“희소성과 예술적 고고함을 동시에 갖춘 시바야마 세공”

오오노기 작

 에도시대 말기 시모사 (현 치바현) 시바야마의 오오노키 센조 (이후 시바야마 센조로 개명)에 의해 칠공예의 한 기법으로 고안되었다. 시바야마 세공은 자개, 전복, 산호, 상아, 대모갑 등을 사용해 칠기나 상아면에 화조 또는 인물 등의 문양을 그린 것으로 문양이 표면보다 위로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도 시대에 활약한 시바야마 세공은 1859년 (안세이 6년) 요코하마 개항 후 외국인을 위한 작품을 많이 만들게 되었다. 1873년 (메이지 6년) 빈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시바야마 세공은 “동양의 모자이크”라고 칭송되며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 후, 장지나 장식 선반 등 대형 가구도 제작되며, 구미 대륙에 수출되며 “시바야마” 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전시품은 시바야마 세공식 장식 선반이다. 자단목의 선반에 시바야마 세공의 특징인 자개, 시회, 상감 등의 세공이 아낌없이 입혀져 있다. 또한 상아 등도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밀한 쇠장식에는 일본도의 메누키目貫 기법이 사용되었다.

 특히 원형 장식 선반은 드물게도, 양쪽 작품에는 ˹시바야마 세공˼이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급격하게 발전했다는 근거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전통 세공미술품으로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다이묘의 이동 수단

 에도 시대에 다이묘가 타는 가마는 ‘노리모노乗物’ 라 불렸으며, 서민의 가마와는 아주 달랐다. 다이묘의 행렬을 상징하도록 권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다이묘라고 해서 자유롭게 가마에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무가제법도˼ 등을 통해 엄격히 규제 되었다. 귀인의 모습을 보는 것이 불가능했던 시대에 참근교대参勤交代 등을 통해서만 보게 되는 가마는 서민에게 있어 쇼군 또는 다이묘 그 자체였을 것이다.

 이 전시품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의붓동생인 마츠다이라 사다카츠 (친번親藩)의 아들 ˹마츠다이라 사다유키˼가 1635년 (간에이 12년) 이요 마츠야마 번 삼대 영주로서 15만 석石으로 입봉해 메이지 유신까지 마츠다이라 가문이 사용했던 가마인 것으로 전해진다.


마쓰야마 번 마쓰다이라 가문